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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
1·2학년
예체능
미술관에 또 갈래?
헤이즐 허친스·게일 길버트 글, 릴 크럼프 그림 / 그레이트BOOKS / 2019
미술관이 너무 지루한 안나가 우연히 미술작품을 복원하는 장소에
들어간 후 미술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는 그림책으로 아이들
이 미술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한 책이다. 미술관
이 익숙하지 않아 따분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잘 보여주며, 미술 관
람을 위해 어떤 마음과 예절이 필요한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.
이 책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비롯해 각국의 미술관 소장
품을 소개하고 있다. 한국과 일본, 미국과 캐나다, 유럽의 작품뿐만
아니라 고대 이집트 및 여러 나라의 작품이 함께 소개되어 있어 과
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.
그림을 보는 재미를 알려주며 미술관이 즐거운 공간이라고 느끼
게 하는 책으로, 미술관을 두려워하는 아이, 미술에 대해 관심을 가
지게 된 아이, 그림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고민 중인 아이 모두에게
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.
책 속 한 문장
헤이즐 허친스 작가는?
“그때 나무 하나가 움직였어
헤이즐 허친스 작가는 1995년 『테스』로 캐나다 최고의 권위를 자
요. 그러자 그 뒤로 뭔가 재
랑하는 총독문학상 후보에 선정되었으며, 앨버타 문학상 및 마릴린
밌어 보이는 게 나타났어요.
베일리 그림책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한 작가이다. 다양한 소재를 가
안나는 가까이 다가갔어요.”
진 작품을 썼는데 시간을 주제로 한 『딸꾹질 한 번에 1초』, 아이들이
(12쪽)
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책인 『크레파스가 뚝』, 아빠와
아들 사이의 사랑을 보여주는 『그래도 아빠는 다 알아』 등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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