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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본조사에서 수행한 경남교육 현황에 대한 교육수요 3주체 간 긍정 응답률의 비교를
통해 각 주체들의 경남교육현황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았다. 각 주체별로 긍정 응답률을 비교
해보면 , 과 같다.
경남 교육인식에 대한 3주체 긍정 응답률 비교 : 학생 > 학부모 > 교직원 順
전체
학생
학부모
교직원
　
회복적(관계중심) 생활교육
73.50%
68.50%
91.20%
67.60%
행복학교를 확대
76.40%
82.50%
84.50%
44.70%
경남의 전반적인 학교교육
76.40%
82.50%
84.50%
44.70%
새 정부의 교육정책
44.00%
　
43.90%
44.10%
교육청의 교육정책
56.50%
57.80%
40.80%
52.20%
소속 학교의 운영 실태
71.50%
63.60%
63.60%
73.00%
평균
66.38%
70.98%
68.08%
54.38%
경남교육의 현주소에 대한 3주체 긍정 응답률 비교 : 교직원 > 학생 > 학부모 順
　
전체
학생
학부모
교직원
행복교육지구 필요성
74.00%
　
78.40%
62.50%
배움중심수업 변화
66.20%
62.80%
55.40%
66.30%
학교문화가 민주적 변화
63.50%
58.20%
49.90%
65.50%
소통과 공감의 기회 확대
48.50%
　
44.70%
58.40%
교육 참여활동이 활발
48.90%
　
46.90%
54.30%
학교환경이 안전 변화
66.20%
62.70%
53.50%
70.90%
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효과적
60.60%
61.10%
44.60%
64.30%
교육복지가 확대
48.90%
57.70%
33.30%
63.00%
부정부패와 학교비리가 감소
63.40%
　
57.00%
80.20%
경남의 교육혁신 만족
42.90%
　
42.90%
57.60%
평균
58.31%
60.50%
50.66%
64.30%
경남교육 3주체 간 긍정 응답률을 비교해 보면 학생 > 교직원 > 학부모순인 것으로 확인
되었다. 먼저, 학부모의 긍정 응답률이 낮은 항목들을 살펴보겠다. 질문항목들을 분야별로 재
분류해보면 그 원인이 확인된다. 첫째, ‘그렇다’와 ‘매우 그렇다’를 합산해 33% 머물고 있는
교육복지확대와 같이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경제적 비용과 책임을 부담하는 역할
을 학부모들이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교육비부담은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.
둘째, 소통과 공감의 기회 확대여부와 학부모 참여활동 기회 확대 여부 그리고 학교폭력 예
방 및 대응에 효과적인가를 묻는 질문에 대하여 긍정 응답률이 낮은 것은 뒤에 살펴볼 만족
도-중요도간의 결과와 깊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. 즉, 만족도보다 중요도가
높은 정책에 대하여 긍정 응답률이 비교적 낮게 확인되었다고 하겠다. 마지막으로 정부와 교
육청의 교육정책과 전반적 학교교육 그리고 교육혁신 만족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긍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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