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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남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
발간하는
경상남도교육청 기관지
슨칙
짧렐웰맏주듀늬!
교육공동체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본지는 교육현장과 관련된 글을 많이 게
재하여 새로운 정보의 제공 및 확대를 꾀하고자 합니다.교육가족 여러분의 참여
속에 만들어지는 「교육경남」은교육종합지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며 2006년봄
호(164호)에재재할 원고를 모집합니 다.
l 원고보내실곳
원고보내실콧
경상남도교육과학연구원 (www.gnise .re.kr)
원고표지에 투고자의 소속，직위，주소，전화번호， 주민퉁
록번호 온라인 통장번호를 정확히 기콕하여 주시기 바랍
641-825 경남 장원시 사림동 159
니다투고하신
원고는 반환하지 않으며，편집위원회의 검
전화 (055)269-0712 / 빽스 (055)269-0789
토와혐의릎꺼쳐
게재하고소정의
원고료블드립니다
‘E-mail:
sookη27@yahoo.co.kr
l 원고 마감 :2006 년 1월 31일(화)
편집후기
다시추운겨울이다.
이맘때변 늘완당 김정희의 그림 세한도가 보고 싶다.
쓸쓸한화면에 보이논 것이라고는소나무 네 그루와횡량한접
한 채인 이 그림
이 이 떼 혐은마음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여백이 많아 겨울 바람。l한바탕 휩
쓸고지나간듯한화면.
이처럼 마음이 쓸쓸해 질 때마다 절해고도에 늙은 몸으로 훌로 보내어져 외로움
과 서글픔을 온 몸으로 맞닥뜨리며 살아온 조선시대의 선비，자신의 추운 시절을
그림 속에 담아낸 완당 노인올 떠올린다.
그리하여 내마음이 모진 차가움에 힘틀어 질 때미-다세한도를 보고 스스로를 다
독이며 위안을삼는다.
-한겨울 추운 날씨가 된 다음에야
시들지 않음을 알 수 있다.
소나무， 잣나무가
세한도에 왼당이 직접 쓴 발문(논어，추사체)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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