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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산도서관
2012년 8월호
통권 114 호
책에관한명언
처음책을읽을때에는한사람의친구와알게되고,
두번째읽을때에는옛친구를만난다
-중국속담-
목차
도서관 이야기
[1면] 도서관 행사
도서관의 신용불량자, 연체자!
?8월“도서관에서여름나기”행사
?독서진흥프로그램
도서의 관리에 있어 훼손, 분
실과 함께 골칫거리가 바로 연체
[2면]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영화정보
이다. 연체도서는 도서관을 관리
?2012.하반기
하는 사서의 입장에서도 힘들지
평생학습프로그램
만 그 책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
용자에게도 불편과 짜증을 만들
?영화상영안내
어낸다.
[3면] 도서정보 및 도서관 소개
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연체자는?
?상황별독서치료도서
미국 초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은 뉴욕도서
관에서 책을 빌려 220년 동안 반납하지 않은 최 장
?청소년문학수상작
기 연체자이다. 1934년 도서관지하에서 발견된 도
?이동도서관운행시간표
서원부에 따르면 워싱턴 대통령은 1789년 10월 5
?마산도서관이용안내
일 뉴욕 공립도서관에서‘국제법’과‘영국 하원 논쟁’
등 두 권의 법률 관련 서적을 빌렸다. 대출자 이름에
?도서관오시는길
는 사인도 없이‘대통령’이라고만 적혀있었다고 한다.
운영규정에 따라 연체료를 정산하면 대략 30만 달
러(약 3억 3,000만 원)라고 한다.
고대 도서관의 연체료는?
고대 도서관에서도 지금과 같은 연체료는 없었지
자료대출권수 확대 안내
만 끔찍한 형벌이 있었다. 즉 책에 낙서를 하거나 반
납하지 않을 경우 신의 저주를 퍼부었다. 곧 고대 도
서관의 연체료는 죽음의 저주였던 것이다.
이용자의편의와책읽는경남을위한
연체자에대한저주의경고문
독서문화저변확대를위해
이 서판을 부러뜨리거나 물에 집어넣거나 내
우리도서관의자료대출한도를
용을 알아볼 수 없도록 문지르는 사람은 아슈
확대운영합니다.
르, 신, 샤마시, 아다드, 이슈타르...(중략) 등의
신이 그가 살아있는 동안 용서받을 수 없는, 흉
측하고 무자비한 저주를 내려 그의 가문과 자
- 내 용 : 1인당 최대 10권(기존 5권)
손을 땅에서 멸하고 그의 살집은 개의 주둥이에
※도서, 연속간행물, DVD, 사물함사용 포함
물어 뜯기게 할지어다.
「고대 도서관의 역사」 중에서
- 시행일 : 8월 16일(목) 부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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